탈모예방에 좋은 맥주효모의 효능 알아보기

탈모 현상은 나이가 들어 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현상중의 하나입니다. 남성들에게서 탈모 현상을 더 많이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남성호르몬에서 분비되는 안드로겐이 바로 탈모를 진행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주로 남성에게서 발생되지만 여성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 수가 남성에 비하여 적을 뿐이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 안드로겐은 남성 생식계의 성장과 발달에 관여하는 중요한 호르몬인데 청소년들의 여드름도 여기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체모에 관여하여 탈모를 진행시키는 동시에 수염의 성장은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머리 숱은 빈약한 반면에 수염, 가슴, 다리 부위 등의 털은 수북 해지는 현상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흰머리가 늘어나는 것과 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보다 젊음을 오래 유지하고 젊어 보이기를 바라는 중, 장년 층에게는 어떻게든 늦추고 싶은 것들입니다. 꼭 나이가 많다고 하여 탈모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환경적 요소에 따라 청년들도 탈모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외모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 젊은 나이라면 그 고민이 더할 것입니다.

머리 숱이 부쩍 줄거나 탈모가 의심된다면 탈모에 대한 진단과 예방, 치료를 위한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우선 내가 탈모 현상을 의심해야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진단법

기상 후 또는 머리를 감고 난 후 빠진 머리카락 수가 100개 이상 초과되어 있는 경우.

두피 가려움과 비듬 생기는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머리 외 가슴, 다리, 팔 부의의 털이 길어지고 굵어진다.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느낌이 든다.

모발 앞머리와 뒷머리 굵기의 차이가 많이 난다.

두피에 피지량이 급격히 늘어나 지성으로 바뀐 것이 의심된다.

이와 같은 증상이 5개 이상이라면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맥주효모의 효능

탈모 예방, 방지를 위하여 샴푸 등 관련 제품이 많이 나와 있지만 효능이 검증된 것은 아쉽게도 없다고 합니다. 탈모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처방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우선 탈모가 의심된다면 손쉽게 탈모 진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맥주효모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맥주효모는 맥주를 발효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효모를 말하는데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머리 숱이 다른 사람들보다 풍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맥주효모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비오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탈모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몇가지 맥주효모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풍성한 모발을 간직하고 있던 맥주공장 노동자들

탈모 예방

모발 영양에 우수한 단백질과 비오틴 성분이 들어 있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모발 자체가 8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효능이 입증이 된 것입니다. 비오틴 성분은 모발과 모근 강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맥주효모분말

피로 회복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빠른 피로 회복은 필수적입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피로, 스트레스로부터 회복하는 데 있어서도 맥주효모는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비타민B와 미네랄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이 외에도 변비 예방, 노화 방지,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등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맥주효모가 좋다고 해서 그냥 맥주를 마시면 탈모에 효능이 있는지도 알아 보았더니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맥주는 만드는 과정에서 살균 처리가 필수라 효모균이 다 죽어버리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니 오로지 맥주효모 만이 탈모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맥주효모는 분말제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가볍게 편하게 복용이 가능합니다. 분말을 그냥 먹기 보다는 우유 또는 두유, 떠먹는 요구르트 등에 넣어 먹으면 되겠습니다.

무엇보다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탈모 예방 등 건강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