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문화 skybleu 2019. 7. 22. 21:28
2019년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의 흥행 성적은 꽤 괜찮았습니다. 우선 극한직업이 천만을 돌파했고 칸 영화제 수상작인 기생충 또한 천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헐리우드 대작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 가운데 거둔 성적이라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여름을 맞아 계속 신작들이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데 이중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가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봉오동 전투’입니다. 1910년 조선이 일제에 의하여 강점이 되고 나라를 잃은 조선의 백성들은 그야말로 비탄의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그 이전에는 힘이 없는 나라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왕이 있었고 나라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사라진 1910년 이후는 일제는 무단 통치를 일삼으며 수탈과 탄압으로 일관하였으니 조선 백성들의 삶은 비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나라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