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사회 skybleu 2020. 10. 14. 23:47
8세 여아를 짓밟았던 흉악범 조두순의 출소일이 얼마 남지 않으며 조두순 사건이 다시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조두순의 출소를 두고 출소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청원까지 나오는 등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에 벌어진 사건인데 범죄의 중함에 비하면 피고인 조두순이 받은 형량은 고작 12년이니 대한민국의 법이 이렇게 허술하고 시류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인지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조두순 사건은 ‘소원’이라는 영화로도 제작,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을 그대로 영화화 한 것이라 매우 사실적인 내용입니다. 조두순이 저지른 죄에 대한 죗값치고는 너무 관대한 12년형이 이제 끝나 만기 출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 그가 죄를 뉘우쳤다거나 달라졌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습니다. 조두순 사건과 출소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