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사회 skybleu 2019. 10. 5. 19:18
1986년 경기도 화성에서 일어났던 영구 미제 사건이었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이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범인 이춘재의 자백으로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 사건을 소재로 했던 영화인 ‘살인의 추억’과 출연했던 배우 박해일, 정인선, 등장인물 향숙이도 함께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화성연쇄살인 사건 전두환 정권 말기였던 1986년 9월부터 1991년 4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여성을 상대로 자행되었던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이었습니다. 현대와 같은 DNA 분석 기술, 수사 기법이 부족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5년여 동안 진범을 끝내 잡지 못하고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을 것 같았는데 결국 공소시효도 지난 지금에야 진범이 밝혀지게 된 것입니다. 피해자 모두 여성이었으며 유사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