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 skybleu 2019. 6. 9. 15:56
9일 새벽 폴란드로부터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오늘 새벽에 있었던 2019 U-20 월드컵 8강전 소식인데 대한민국 대표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아프리카의 강호 세네갈을 극적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새벽 3시 반부터 시작하여 연장전까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여 승부차기까지 돌입하였는데 그 어떤 드라마도 오늘의 승부를 대체하지 못할 만큼 대단한 명승부였습니다. 한국 축구사에 길이 남을 한 장면을 어린 선수들이 만들어 주어 나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역사에 남을 명승부 8강에서 만난 세네갈은 평균 신장이 185cm 이상은 되는 같은 조건에 아프리카 특유의 유연함과 스피드가 돋보이는 팀이라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습니다. 한국 선수들도 작은 키는 아니지만 세네갈 선수들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