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미러 맞추는법 어렵지 않아요.

일상 생활에서 운전을 하게 될 일은 참 많습니다. 나들이를 가야 할 때나 가까운 마트로 쇼핑을 보러 가거나 혹은 가족을 픽업해야 한다 할 때 자동차가 없다면 여러 모로 불편합니다. 자동차 없는 세상은 이렇게 상상하기도 싫을 만큼 우리네 일상과 매우 밀접합니다.

먼 곳을 가든 가까운 곳을 가든 운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 운전일 것입니다.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만큼 운전을 시작할 때도 그렇고 어느 정도 운전에 자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주위를 잘 살피며 운전하는 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 운전을 배울 때는 기본 조작법과 조향 장치, 브레이크 조작 접 등에 대하여 배우고 도로 주행까지 마치고 시험을 통과하면 운전 면허증을 취득하여 운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운전면허만 취득했다고 해서 바로 능숙하게 도로 주행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막상 도로로 나가면 차선 변경도 어렵고 속도를 내서 가는 것도 어렵고 흐름에 맞춰 가는 것이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동차에는 안전 운전을 도와주기 위한 장치들이 많이 있는데 특히 룸미러와 사이드 미러는 매우 중요한 안전운전 장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러를 제대로 판독하지 못하고 거리를 측정하지 못한다면 운전이 매우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므로 초보 운전자라면 반드시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제대로 맞추는 법과 각도 조절 등에 대하여 숙지를 해야 하겠습니다. 이 것은 단지 초보 운전자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 아니라 어느 정도 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니 잘 알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미러 왜 중요한가

사이드 미러는 도어에 달려 있어 도어 미러 라고도 부릅니다. 잘 아시겠지만 왼쪽과 오른쪽의 미러가 각각 다른 거울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 기준으로 운전석이 있는 왼쪽은 평면 거울이며 오른쪽은 볼록 거울로 되어 있습니다. 볼록 거울은 실제의 거리보다 더 멀어 보이는데 이는 오른쪽에 있는 사각지대를 상쇄시키기 위한 목적입니다. 그래서 우측 미러를 보면 사물이 실제보다 가까이 있음이라는 주의 문구가 있는 것입니다. 정반대 방향인 영국, 일본 등은 미러의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우측 미러는 주의 문구에서 보듯이 정말로 옆에서 다가오는 차가 가까이 있는 것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안전을 위한 사이드 미러 맞추는 법

운전자의 체형이 다 다르기 때문에 사이드 미러를 어떻게 맞추어야 한다는 정답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드 미러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좌우 조절의 경우 사이드 미러 안쪽의 4분의 1정도 내차가 보이게 하고 상하 조절은 지평선 부분이 중앙에 오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위치입니다.

사이드 미러는 차선 변경과 주차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안전 장치인데 먼저 주행 중 차선 변경을 위한 팁을 살펴 보면 일반 도로를 주행할 경우에는 사이드 미러를 세로로 2등분하여 뒤에 오는 차량이 사이드 미러 안쪽에 있을 때 변경을 하면 안전합니다. 고속 도로의 경우는 차량의 속도가 빠르므로 다른 방법으로 봐야 하는데 바로 미러를 가로로 이등분하여 가로선 뒤쪽으로 차가 있을 때 변경하면 되겠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차선 변경 시점은 옆 차선의 차량이 사이드 미러에 완전히 들어와 있을 때입니다. 항상 차량이 실제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가 올 때는 사이드 미러가 잘 보이지 않게 되는데 미리 발수코팅제를 발라주면 빗물이 맺히지 않고 흘러 내리게 되어 시야 확보가 용이해집니다. 최근에는 사이드 미러에도 열선이 있는 차량이 많은데 바로 REAR라는 버튼을 누르면 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사이드 미러 조절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가능하면 탈 때마다 조정해주는 것이 좋으며 시트도 높이 조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안전 운전을 위한 기본, 제대로 된 사이드 미러 조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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