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국제 skybleu 2022. 6. 11. 19:28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 목적지로 6월말에 스페인에서 개최될 예정인 나토(NATO)정상회의에 참석 확정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한국 대통령의 취임후 첫 순방지는 미국이 대부분이었는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먼저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미국을 먼저 갈 일이 없었는데 유럽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가 공식적인 첫 해외 순방 무대가 된 셈입니다. 나토는 미국, 캐나다와 유럽 일부 국가들이 모여 결성한 군사 동맹으로 회원국은 30개 국입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나토 군사동맹 회담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참석 이후의 한국 외교의 방향은 더욱 더 서방측 진영으로 많이 기울어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있는 반대 진영 국가인 중국, 러시아, 북한과의 갈등이 더 커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