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궁금증 해소 skybleu 2023. 6. 10. 20:20
다슬기는 야행성 연체동물로 달팽이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암수 구분이 확실히 다른 차이점이 있는 전복이나 소라와 유사한 동물입니다. 식용으로 많이 먹는 다슬기는 5~6월이 제철이라 지금 많이 잡히고 그만큼 많이 먹을 수 있는데 한편 채취하다가 의외로 인명사고가 많이 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전국적으로 하천, 강에 서식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도 제각각입니다. 산, 계곡이 많은 내륙지방에 흐르는 강에서도 볼 수 있는 다슬기는 충청도 지역에서는 올갱이, 올뱅이, 경남 지역 고둥, 호남 지역 대사리, 대수리 등으로 부릅니다. 지금 제철인 다슬기의 효능과 삶아 먹는 법, 안전한 채취 방법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다슬기의 효능, 삶는 법 다슬기에는 타우린, 아미노산,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