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사회 skybleu 2022. 12. 13. 20:32
2022년 임인년의 마지막 달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임인년 한해도 격동의 시간을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삶은 여전히 고달프며 힘들기만 합니다. 그러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올해의 사자성어를 통하여 한국사회를 짚어보는 연례행사가 있으니 바로 교수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사자성어입니다. 2022년 가장 많이 표를 받은 사자성어는 과이불개(過而不改)입니다. 2위로는 욕개미창(慾蓋彌彰), 3위 누란지위(累卵之危), 4위 문과수비(文過遂非) 순입니다. 교수 선정 사자성어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는 편인데 올해는 유달리 더 심한 편인 것 같습니다. 굳이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사자성어를 써야 그들의 지위를 높이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