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ISSUE/국제 skybleu 2020. 11. 8. 23:39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없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개표 현황을 집계하여 발표하는 언론사인 AP통신이 2020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선거인단 과반인 270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되어 당선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각으로 7일 발표를 통하여 격전지였던 러스트벨트 지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바이든이 이기며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넘어선 것으로 발표하였으며 개표가 거의 완료된 현 시점에서 290명을 확보하였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조지아 주도 현재 바이든의 우세로 이어지고 있는데 여기에 걸린 선거인단 16명을 추가할 경우 306명 확보에 이르게 되는 완승을 거두게 됩니다. 11월 3일 치러진 선거가 끝난 지 5일만에 확정된 것인데 치열한 표 대결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