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한국 국가대표 출전 종목, 33회 파리 올림픽 경기 일정 알아보기
- 스포츠 정보
- 2024. 7. 27. 19:47
제33회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 33회 하계 올림픽이 개막됐습니다. 이번 하계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올림픽은 전세계 약 200개국에서 온 약 15,000명의 선수들이 총 32개의 종목에서 메달을 두고 경쟁할 것입니다.
제33회 파리올림픽 일정과 우리나라 대표팀이 출전하는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33회 파리 올림픽 경기 일정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제33회 파리올림픽은 100년 만에 다시 파리에서 열리는 것이라 의미가 큽니다. 파리올림픽의 특징은 개막식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된다는 점과 선수들이 센강에서 배를 타고 입장한다는 점입니다. 한국 선수단도 배를 타고 입장을 했는데 북한으로 소개가 되면서 시작부터 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현지시간으로 7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해 27일 오전 2시 30분에 한국에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폐막식은 현지시간으로 8월 11일 오후 9시에 열리며 한국 시간으로는 12일 오전 2시반에 시청할 수 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32개 종목에서 총 329개의 금메달을 놓고 세계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한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은 수영, 양궁, 탁구, 태권도, 펜싱, 핸드볼, 역도, 골프, 근대5종, 다이빙, 레슬링, 배드민턴, 복싱, 브레이킹, 사격, 사이클, 승마, 스포츠 클라이밍, 아티스틱 수영, 유도, 육상, 체조, 요트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하여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프랑스와 한국의 시차는 7시간이어서 새벽에 볼 수 있는 경기가 많은 점은 아쉽습니다. 개최국 프랑스가 많은 메달 획득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1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서핑,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크댄스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열려 더욱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브레이크댄스는 역동적인 동작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기존 인기 종목과 함께 새로운 재미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국가대표 출전 종목
한국은 21개 종목에 출전을 합니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국 양궁은 올림픽에서 매번 금메달을 획득해 국민들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세계 최강의 성적을 거두며 그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는데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양궁에서 한국은 총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궁은 29일 0:11분 여자단체전 결승, 30일 0:11분 남자단체전 결승, 2일 오후 11:43분 혼성단체전 결승, 3일 오후 9:46분 여자개인전 결승 등의 일정입니다. 그 외에도 펜싱, 태권도, 유도, 수영, 배드민턴, 사격, 탁구, 골프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종목들이 파리올림픽에서도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지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은 양궁 4, 펜싱 1, 체조 1에서 금메달 6개를 따며 16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시차가 없는 가까운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그다지 좋은 성적은 아니었는데 이번에는 머나먼 유럽 지역이라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서 구기 종목은 핸드볼만 출전을 했습니다.
주요 기대 종목의 일정을 보면 양국 7월 25일~8월4일, 펜싱 7.27~8.7일, 수영 7.27~8.4일, 태권도 7.27~8.10, 유도 7.27~8.3, 탁구 7.27~8.10, 골프 8.1~8.10, 사격 7.27~8.5일입니다.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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